국민체력100 유아기 체력측정 서비스 기념사진.
국민체력100 유아기 체력측정 서비스 기념사진.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광주체력인증센터(이하 센터)는 올해 10월부터 참가 신청을 받은 국공립·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국민체력100 유아기 체력인증 서비스’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서비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전국의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국민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함께하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이번 ‘국민체력100 유아기 체력인증 서비스’는 한음어린이집 만4~6세(48~83개월) 유아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근력(악력), 근지구력(윗몸 말아올리기), 유연성(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심폐지구력(10m 왕복 오래달리기), 민첩성(5m 4회 왕복달리기), 순발력(제자리 멀리뛰기), 협응력(3*3 버튼 누르기) 등 7가지 항목을 진행해 아이들의 체력을 파악해 유아기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서비스다.

향후 정식 도입될 ‘국민체력100 유아기 체력인증 서비스’를 널리 홍보하며, 앞으로도 전 연령의 광주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체력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광주체력인증센터가 추구하는 목표다.

한편 동원내 안에 위치한 광주체력인증센터는 양상진 교수와 운동처방사 2명, 체력측정사 2명으로 구성돼 동원대와 위탁 협약을 맺고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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