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호원사회봉사단이  근대문화거리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호원대 호원사회봉사단이 근대문화거리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호원대학교(강희성 총장) 호원사회봉사단이 8일 군산 근대역사 거리 일원에서 쾌적하고 깨끗한 군산 근대문화 거리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학생 및 교직원 50여명이 참여해 “군산 근대문화 거리 환경정화에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함께 거리 구간별로 쓰레기 줍기, 방치된 폐기물 정리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강희성 총장은 “군산은 역사성 있는 근대도시 문화관광 지역으로 우리 대학 구성원들과 재학생들이 군산의 근대역사 문화를 이해하고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써 군산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 호원사회봉사단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국가 및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봉사 영역을 발굴하고 전공 연계형 Hi-Health Up 프로그램과, Hi-With Up 프로그램 등 폭넓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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