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학과, 사랑나눔 실천‧학교 인근서 학과 홍보활동도

동강대 임상병리학과 단체 헌혈.
동강대 임상병리학과 단체 헌혈.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임상병리학과는 최근 사랑 나눔 헌혈 행사와 함께 ‘COVID-19바이러스’로 유망직종으로 떠오른 임상병리사 알리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동강대 임상병리학과 재학생 64명과 교수 4명은 헌혈의 집 용봉센터에서 헌혈한데 이어 ‘COVID-19 바이러스’로 임상병리사 역할이 한층 강조됨에 따라 학교 인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학과 및 임상병리사를 홍보했다.

임상병리학과 이선경 학과장은 “학생들이 헌혈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임상병리사 직업에 대해 알림으로써 취업 마인드를 고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019년 교육부로부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인가받았고 ‘2020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A등급을 받았다.

또 2019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 ‘대학교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 사업’에 선정돼 대학생들의 국제개발 협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국제 보건 전문가를 키우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