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웰다잉연구소, 2022 허브콘 공동학술대회 행사 모습.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웰다잉융합연구소(소장 김광환)가 지난 11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2022 허브콘 컨퍼런스·공동학술대회에 참가했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융합연구총괄센터가 주관했으며 ‘미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는 건강분과 ‘뉴노멀 시대 미래융합형 건강증진 관리교육’이라는 논제로 임효남 건양대 간호학과 교수가 ‘생애주기별 웰에이징과 건강’에 대해 발표했다. 

임효남 교수는 “웰에이징 교육 프로그램이 신체적, 정신적, 사회·경제적인 측면이 융합됐으며, 웰에이징은 전 생애에 걸쳐 필요하기에 생애주기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임 교수의 발표에 이어 건양대 치위생학과 강경희 교수, 건양사이버대학교 보건의료복지학과 황혜정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노영희 융합연구총괄센터 센터장(건국대 교수)은 “최근 융합교육과 융합인재 양성이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한국 융합연구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