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가 ‘2023년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시험 대비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가 ‘2023년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시험 대비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 사회복지학과가 2023년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준비를 위한 ‘사회복지사 1급 시험 대비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오는 ‘2023년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시험의 최근 경향과 자주 출제되는 문제들을 점검하고 시험일까지 남은 기간동안 시험 준비 대한 내용으로 김영석 충북사회복지사협회장을 초청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서울디지털대학교’ 유튜브에 공개했다.

오수경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장은 “2005년까지 2만5354명에 불과하던 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자의 수는 최근 몇 년 간 크게 증가하여 2021년까지 2급 자격증을 발급받은 누적인원이 116만7620명에 달하고 있다”며 “반면 1급 자격증 발급자의 누적 인원은 2021년까지 17만863명에 불과해 1급 자격증 획득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우리 대학에서는 매년 국가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특강을 개최하는 한편, 1급 시험에 충분히 준비가 가능하도록 시험 관련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과목을 개발해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는 신·편입생이 졸업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시험 대비를 위해 시험 내용 종합 정리할 수 있는 교과목을 개발해 운영해 왔다. 

또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나 비영리조직을 개원하는데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경영자 과정’을 운영해 노인재가시설 등 복지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준비과정, 성공 및 실패 사례 등 시설 설립 대비 정보를 제공하며, 실제 사례에 기반한 실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왔다. 이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전문가’, ‘다문화가족복지전문가’ 자격증도 새롭게 선보여 해당 분야에서 필요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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