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은아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LINC 3.0 사업단(단장 장인성)이 양산시와 함께 재학생, 지역민 그리고 대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산학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동원과기대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5일 양산 실내체육관에서 양산시 일자리경제과와 연계해 ‘2022년 산학협력 EXPO’를 열었다.

이날 손영우 총장, 나동연 양산시 시장, 이정곤 부시장, 이종희 시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학관 공유·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LINC 3.0 사업 성과 전시 △대학-지자체 연계 채용 박람회 △지역민 대상 전공 연계 활동 부스 운영(안경광학과) △산학협력 가족회사 홍보 부스 운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업단은 산·학·관 협력의 성과를 토대로 지자체와 연계한 가족회사 채용박람회를 연계함으로써 재학생과 지역민의 취업 기회 확대, 대학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장인성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학의 기본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LINC 3.0 사업의 홍보와 확산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