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철 충북대 교수.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최경철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사)대한수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41대 학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19일부터 오는 2023년 10월 31일까지다.

이번 대한수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차기 학회장으로 선임된 최경철 교수는 취임사에서 대한수의학회의 66주년을 맞아 새로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 수의학-수의사의 핵심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 차세대리더 수의학 인재 양성과 기초·예방·임상이 조화를 이룬 대한수의학회의 발전 로드맵을 제시했다.   

한편, 1957년에 설립된 대한수의학회는 2022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의약품 및 백신개발에서 수의학의 핵심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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