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사이버대 최초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운영사업’ 선정
최첨단 온라인 시스템 활용해 개인 맞춤형 학습지원 체제 구축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 폭넓은 장학 제도 ‘눈에 띄네’

사이버한국외대 전경 (사진=사이버한국외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진리·평화·창조의 창학 정신과 미래지향적 교육 가치관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대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창의성과 전문성, 국제적 마인드를 겸비한 창의적 융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선도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세계 3위 규모의 언어교육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가 68년간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집약해 2004년에 개교한 대학이다.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최첨단 온라인 교육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통해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로 그 입지를 인정받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개교서부터 한국외대와 협력해 새로운 교육 시장 개척에 힘쓰며 동행해왔다. 두 대학은 도서관을 비롯한 캠퍼스의 모든 시설을 공유하고, 학생 간 학점교류 등을 통해 협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해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인적·물적 자원 교류의 다각화와 활성화를 통해 더욱 내실 있고 실질적인 연계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사이버한국외대는 언어, 사회, 문화, 정치, 경제, 지역학을 아우르는 외국어 부문 학부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 육성에 특화된 사회과학 부문 학과 및 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어+문화’의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 △‘언어+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과정 △‘실용교육+유망 자격증’ 취득과정이라는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 사이버한국외대만의 차별성도 확보했다.

■ 전 생애에 걸친 평생교육·직업교육 실현 = 아울러 비대면·원격교육에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적의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우수한 교원 발굴 및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교수의 연구능력 향상과 교육콘텐츠 강화, 최신의 교육기법을 적용한 강의 콘텐츠 제작, 지속적인 콘텐츠 품질 관리 등 최상의 교육품질과 교육인프라 및 교육콘텐츠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온라인 학습관리와 장학 혜택 지원 등의 학생 중심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처럼 사이버한국외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막 진출한 사회 초년생부터 제2, 제3의 인생을 설계하는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나 석박사 과정 진학, 전공과 관련한 유망 자격증 취득, 직무 전문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취업·승진·이직·창업,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자기계발 및 자아실현까지 학생들의 다양한 학업목표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전 생애에 걸친 평생교육과 재교육, 직업교육을 실현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사이버한국외대 졸업생들은 학교에서 습득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토대로 국내외 일반 기업체는 물론 교육,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기량을 펼치고 있다. 또, 상당수의 졸업생들이 한국외대를 비롯해 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 국내외 유수 대학원과 본교 TESOL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 국내를 넘어 세계로…‘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 사업’ 수행 =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내 사이버대학 중 외국어·언어 학과(전공)가 가장 많이 개설된 대학교로 손꼽힌다. 대학정보 공시를 기준으로 올해 국내 사이버대 가운데 외국어 전공별(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인도네시아) 재학생 수 역시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외국어 학과·전공의 재학생 추이를 비교해보면 독보적인 수치로 최상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온라인 언어교육기관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학교 특성상 해외에서 공부하는 교민이나 외국인 재학생도 많은 편이다.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 스페인, 멕시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 40여 개국에서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나 결혼 이주민 등 우리 사회에 조기 정착하고자 하는 외국인 학생도 증가하고 있어 국내에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대학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이를 강화하기 위해 해외 대학 및 기관과 활발히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해 전 세계에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이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해외 유수 대학에서의 어학연수와 해외문화탐방, 해외한국어교육실습 등 다양한 해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에게 학점 취득의 기회와 활동경비를 지원하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여러 기관과 협력해 이러닝 플랫폼과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국내외에 제공하며 적극적인 대외 교육 협력 및 국제교류로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18년 사이버대 최초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사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2019, 2020년 성인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과정 개발’ 사업 선정 및 진행 △세종학당재단의 ‘세종학당 현지 채용 교원 학위 취득 지원 사업’ 협력 △재외동포재단의 ‘한글학교 교사 학위 취득과정 지원 사업’ 협력 △세종학당재단의 ‘2021년 동남/동북아시아 권역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운영’ 기관 선정 및 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주관 ‘2022~2024년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 사업’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2022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참여기관에 선정되며 외국어 교육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 교육혁신 선도하는 사이버한국외대의 블렌디드 러닝 = 사이버한국외대는 미래교육에 부합하는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수업 방식을 적극 활용해 학습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사이버대 중 최다 원어민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는 사이버한국외대는 온라인 정규수업 이외에도 평일 저녁 혹은 토요일에 오프라인 특강이나 온라인 화상특강, 원어민 교수와의 수준별 외국어교육과 1:1 전화 회화수업 등을 실시해 전공 교수와 만나는 채널을 다양화하고 교육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또한 전공과 연계해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수준별·주제별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이 원하는 강의를 직접 골라 들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특강으로 대체되었던 오프라인 특강을 재개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진정한 블렌디드 러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재학생 및 졸업생, 교직원 등 사이버외대 구성원이 함께하는 ‘봄나들이’, ‘쿠페스타’와 같은 학교축제는 물론,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동아리 모임, 그룹스터디, 커뮤니티 활동, 학부(과)별 행사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사이버한국외대인’으로서 끈끈한 유대감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 최정예 교수진과 최첨단 시스템 활용한 ‘명품 교육서비스’ 실현 = 사이버한국외대는 이론적 지식과 실제적 경험을 겸비한 국내 최고의 교수진과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의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명품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대적 변화의 흐름과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해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는 교육과정의 혁신을 추진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평생교육 및 재교육, 직업교육에 초점을 맞춰 각 학부·학과에서는 이론과 실무 중심의 교과목을 구성하고, 전공교과목 이수와 연계한 자격증·수료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언어별 어학능력시험이나 번역사 자격증,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 창업지도사 수료증, 산업안전기사 등 직무 분야 관련 자격증과 실용적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매 학기 강의 평가 결과를 반영해 최신의 정보와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강의 질 개선에 나서며 콘텐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다년간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 저명한 기관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VR(가상현실)과 같은 첨단 기술이나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하는 등 최신 교육기법이 적용된 다양화된 콘텐츠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며 선도적인 교육시스템을 개척하고 있다.

■ 교육 수요자인 학습자 중심의 교육환경 마련 = 사이버한국외대는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대학생활을 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국내 사이버대 중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최적화된 모바일 캠퍼스를 구축하고 모바일 강의 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물론 웹페이지 로딩 속도와 안정성 향상을 목표로 삼아 글로벌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해외 거주 학생들의 접근성 및 강의 수강 편의성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함으로써 국내외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학습 환경과 개인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고자 차세대 글로벌 학습관리시스템(LMS)을 도입하고 최신의 웹표준화 기술을 적용해 홈페이지를 개편해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브라우저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원활하게 학습할 수 있는 통합 교육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직관적인 LMS 인터페이스 구성 및 PC환경과 동일한 기능과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강의를 듣고 편하게 온라인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학생들은 기기에 관계없이 토론, 팀프로젝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교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출석, 과제, 성적관리 등 학습관리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아울러 최근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교육 인프라 환경을 고려해 서버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이전하고 지문인증 시스템 및 네이버앱 기반 무료 인증서인 네이버 인증서를 이용해 수강 신청과 강의 수강, 시험 응시 등 모든 학사서비스에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 만족을 넘어 감동을 선사하는 ‘학생 중심 지원 서비스’ = 사이버한국외대는 획일화된 교육 커리큘럼이 아닌, 교육수요자인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했다. 특히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성인학습자의 비중이 높은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학생 개개인의 학습 여건에 맞춰 학업설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이 스스로 학습시간을 조절하고 학습내용을 구성할 수 있도록 국내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클립형 콘텐츠’를 도입해 학생 맞춤형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신청한 교과목 수업은 졸업할 때까지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해 반복학습도 가능하다.

또한 교과목별로 배정된 석·박사급 튜터(tutor)가 학습지원 및 진도관리를 해주는 ‘튜터제도’ 등 학생 개인별 수준에 따른 학습 가이드 제시 및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업 관리를 돕고 있다. 강의 수강에 불편함이 없도록 24시간 IT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One Click-One Stop 헬프데스크’를 운영하는 등 자기주도적 학습에 최적화된 교육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 내일을 밝히는 등불, ‘NEED BASED’ 장학제도 = 대학은 학생들의 상황과 학습여건, 직업, 연령 등을 고려한 세분화된 교내 장학제도인 ‘Need Based 장학제도’를 마련해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실제로 재학생 3명 중 2명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이처럼 사이버한국외대는 교내 입학·일반 장학 수혜의 폭을 넓혀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열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성적 우수자뿐만 아니라 직장인 및 해외직장인, 전업주부, 우수인재, 동문, 군가족, 새터민을 위한 장학금이나 장기실업자·경력단절여성·여성가장을 위한 희망장학금, 다문화장학금, 진학장려장학금, 산업체 및 군 위탁 학생을 위한 위탁교육장학금 등을 마련해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학생들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중 한국장학재단을 통한 국가장학금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교내장학과 중복 수혜가 가능해 교내장학금과 국가장학금 중복 수혜 시 소득구간에 따라 최대 전액까지 등록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및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특수교육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등에게 입학전형료를 받지 않고 있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12월 1일부터 수능 및 고교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11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부·학과는 총 9개 학부·학과로 모집인원은 정원 내 일반전형 1751명과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이나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및 국내 유수 기업 등 위탁교육 협약 체결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체 위탁, 부사관, 장교 등 직업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군 위탁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특수교육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등 정원 외 특별전형 2962명으로 총 4713명이다.

신·편입학은 수능 및 고교 내신 성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신입학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소지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은 2학년 편입학과 3학년 편입학이 있으며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이상 지원이 가능하다. 국내 4년제 대학교 또는 학점인정기관에서 1년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2학년 편입학, 2년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 이수하면 3학년 편입학에 지원할 수 있다.

입학 지원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PC 및 모바일로 가능하다. 모집기간 내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전형료 납부와 자기소개서 작성, 학업소양검사 응시를 완료한 다음 구비서류를 온라인, 등기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입학전형 평가항목은 자기소개서 70점, 학업소양검사 30점이며, 이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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