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연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성과전시회 개막 커팅을 했다
홍지연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성과전시회 개막 커팅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민대학교(총장 직무대리 홍지연)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경민대 효행관 및 대강당에서 LINC3.0사업을 포함해 혁신WOW사업, HiVE사업, CO-LINK(취업플랫폼사업)등 성과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엄기매 여주대 부총장, 박정은 인천재능대 부총장 및 전국의 대학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의정부시의회 김현주 부의장 및 김태은, 오범구, 김현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오범구 의원(전 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경민대와 지역사회의 연계사업에 감사하며, LINC3.0사업이 성공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INC3.0사업은 교육부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산학협력에 강한 대학을 선발하며, 선발된 대학에게는 매년 20억원씩(일반대학 40억)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미래산업에 대비한 인재양성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산학일체형 인프라 구축, 산학공동기술과제를 통한 가치창출, 취창업지원, 공유협업체제 구축 등 다양한 산학연 협력요소를 종합지원하는 사업이다.

홍지연 총장 직무대리는 “진정한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체 및 대학들이 함께할 수 있는 대학발전계획 및 로드맵을 실천할 것이며, 이번 성과 전시회가 그 첫걸음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LINC3.0사업의 의미를 설명했다.

성과전시회 참가 교수와 학생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
성과전시회 참가 교수와 학생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

김환철 LINC3.0사업단장(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성과전시회가 일자리창출을 위해 의정부시와 공동으로 진행한 취업일자리박람회와 시너지효과를 발생시켰고, 특히 타 대학과의 공유협업을 통해 성과를 공유했다” 강조했다. 참여대학은 오산대, 명지전문대, 경복대, 동서울대, 인천재능대, 전주기전대로 캡스톤디자인과 창업동아리 작품 등으로 참여했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선정,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LINC 3.0에 선정,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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