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는 산학협력 HIT 직무 박람회를 지난 24일 9동 지하 3층 HiT 포럼에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1개 기업이 참여해 산업체 현장과 학교간 직무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취업 면접을 진행하고, 대전과학기술대, 우송정보대 등이 참여해 지난 1년간의 각 학교별 캡스톤디자인 성과 공유와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 자기소개서 경진대회, 신기술 릴레이 특강 공모전 대회 시상식 등을 진행하는 소통의 장으로 또한 진행됐다.

또한, 안경광학과, 치기공과를 포함한 5개 학과에서 각종 분야 기업에 재직 중인 선배들과 산업체 전문가들이 참여해 선배의 취업 경험담과 직무에 대한 생생한 정보, 현실적인 조언을 들으며 산학협력 기업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가족회사 및 청년상인육성재단 등이 참여해 졸업 후 진로와 취업 준비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위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채용정보와 직무별 취창업 멘토링 특강을 했다.

이병기 대전보건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우수한 기관들과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앞장서며, 학생중심 수요자 니즈를 파악해 내년 직무박람회에 반영해 취‧창업 지원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