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터넷신문은 지난 2022년 11월 21일 대학 종합면에 ‘[단독] 태재디지털대, 내년 9월로 개교 연기…해외 9월 학기제 시행 고려’라는 제목으로 “3월에 개교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라는 김정훈 태재디지털대 인재개발센터장의 멘트를 보도했습니다. 또한 이번 개교 연기 사유로 태재디지털대 설립을 추진한 한샘의 이사장이 변경되면서 교육부가 태재디지털대 설립의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하면서 제동을 걸었다는 분석됐다는 내용 또한 보도했습니다.

이에 태재디지털대 측은 “국외 학생도 선발하는 대학 입장에서 해외 입시 일정인 9월 학기제를 도입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의는 초반부터 이어져왔다. 처음부터 불가능한 상황을 무리해서 추진했다는 오해는 사실이 아니다. 9월로 개교를 연기하는 것도 대학 내부 등과 협의를 통해 결정된 사안”이라고 지적했으며, 한샘의 이사장이 변경되면서 교육부가 태재디지털대 설립의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하면서 제동을 걸었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고, 이사진 명단도 오류가 있었음을 확인해 이를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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