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찬호(우측)군과 한권상 교수.
2023년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찬호(우측)군과 한권상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태권도외교과 1학년에 재학중인 이찬호 군이 지난 27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 2023년도 국가대표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면서 국가대표에 뽑히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찬호 군은 지체-58Kg급에 출전해 준결승에서는 이 체급 최강자인 용인대 김태민 선수를 16대8로 물리친 후 이어진 결승에서는 강원도 대표인 홍순철 선수를 9대1로 이겼다.

이찬호 선수는 “지난 1년동안 신성대 태권도외교과 한권상, 전혁수 교수님 지도아래 누구보다 열심히 해 국가대표 선발에 자신이 있었다. 국가대표 선수의 명예를 앞으로도 계속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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