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올 한해 창업지원단에서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우수한 선배창업기업과 분야별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는 ‘2022 Light Up! Start Up!’ 선후배 창업기업 기술교류회 및 성과보고회를 12월 6일(화)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마포구청, 서강대학교, 창업진흥원, 한국창업보육협회, 권역BI 컨소시엄 운영기관(동국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기술벤처재단)이 주최하고 서강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강대 캠퍼스타운 소속 창업/졸업기업 및 프로그램 참여자, 서강비즈니스센터, 마포비즈니스센터, 마포비즈플라자 입주/졸업기업, 권역BI 컨소시엄 사업 참여 기관 입주/졸업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케이터틀(구 거구장)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선후배 창업기업 기술교류회 △연사 특강 △2022년 캠퍼스타운 사업 성과보고회 및 우수기업 시상, 열정배움상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후배 창업기업 기술교류회는 여러 업종·업태별 선배 창업기업과 분야별 전문가를 멘토로 초청해 라운드 테이블 형식으로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제조, 바이오, AI 등 8개 분야 우수창업기업과 특허, 투자 등 분야별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멘토링 및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기술교류회 이후에는 연사 특강이 진행된다. 18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06년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 후보에 선정되었던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이사가 ‘Per ardua ad astra – 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다음으로 2022년 캠퍼스타운 사업 성과보고회 및 우수기업 시상식이 진행된다.

정현식 서강대 창업지원단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 및 창업지원단 프로그램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내년에도 창업지원단은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