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학회 창립…국내 평생교육·융복합 연구·발전에 일조
‘평생교육·HRD’ 전문가 리상섭 동덕여대 교수, 초대 회장으로
학회 창립 기념 학술대회, 이달 16일 동덕여대에서 개최 예정

리상섭 한국평생교육융복합학회 회장(동덕여대 교수)
리상섭 한국평생교육융복합학회 회장(동덕여대 교수)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국내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최근 창립한 ‘한국평생교육융복합학회’ 초대 회장으로 리상섭 동덕여대 교육컨설팅학과 교수가 추대됐다.

1일 한국평생교육융복학학회에 따르면 이 학회 창립학술대회가 오는 16일 동덕여대에서 개최된다. 앞서 학회는 지난 8월 창립했고, 국내 평생교육 전문가 35명이 창립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학회 초대 회장으로 리상섭 동덕여대 교수가 추대됐다. 리상섭 회장은 “학회는 평생교육과 융복합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과학적으로 연구해 학문·실무를 발전시키고자 설립됐다”며 “초대 회장으로서 평생교육·성인교육·인적자원개발·융복합 분야 최고 학회가 되기 위한 기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 회장은 평생교육과 글로벌 HRD 분야에서 23년간 연구해온 해당 분야 전문가다. 그는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사외이사, 동덕여대 창업교육센터장, 동덕 아트컬처 캠퍼스타운 사업단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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