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전경.
서울사이버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가 1일부터 2023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교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의 선택을 받아 2년 연속 최다 입학생이 등록한 사이버대학이며(2021~2022 대학알리미),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 모두 A등급을 획득한(2007, 2013, 2020)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성인학습자 역량강화를 위한 ON-FLEX 기반의 교육 모델 구축, 빅데이터 플랫폼과 특성화 사업 인프라 구축, 국방융합학부 설치 등 특성화 프로그램의 구축을 바탕으로 지원사업에 선정, 양질의 원격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기관 및 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강인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서울사이버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문사이버대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인 교육 혁신 투자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모집 분야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학생 수요조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신설한 모델연기전공과 새롭게 확대개편한 드론·로봇융합전공, 1인방송크리에이터전공을 포함한 9개 단과대학(학부), 총 40개 학과(전공)이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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