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랩 최종 성과 발표회.
리빙랩 최종 성과 발표회.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 대전보건대학(총장 이병기), 대전과학기술대학(총장 이효인)과 컨소시엄을 이뤄 ‘ICT적용 배리어프리 리빙랩 최종 성과공유회’를 지난달 25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개최했다고 알려왔다.

이번 ‘배리어프리 리빙랩 프로그램 최종 성과공유회’는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우송정보대LINC 3.0사업단과 우송대, 대전보건대, 대전과학기술대 LINC 3.0사업단의 컨소시엄으로 주최했다.

우송정보대와 4개 대학의 책임교수 및 학생연구원, 전문가 멘토, 메이킹협동조합,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회장 권준석), 사회복지 밀알(변기섭 본부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성지은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공유회는 배리어프리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작한 MVP(Minimum Viable Product) 14개 시제품 및 캡스톤 작품 발표, 소개와 시연, 사용자그룹의 사용 결과 총평과 성지은 박사의 ‘함께 만들어가는 혁신으로서 리빙랩 현황과 과제’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번 배리어프리 리빙랩 사업은 대학과 대학 간 협업 모델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우송정보대 ICT분야와 지역의 4개 대학의 사회복지/언어청각/컴퓨터/보건학 분야 협업을 통해 새로운 Win-Win 모델이 구축됐다. 우송정보대 LINC 3.0사업단은 향후 대전지역 장애인·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지역 대학의 협업은 물론 대학의 사회적 역할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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