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와 한화시스템이 AI융합 분야 연구 및 인력양성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광운대와 한화시스템이 AI융합 분야 연구 및 인력양성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광운대학교 AI융합중점연구센터는 한화시스템 기반기술연구소와 ‘국방 AI융합 기술 분야 연구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운대와 한화시스템은 강화학습 기반의 전장 객체 행동 예측 기술 및 전장상화 변화에 따른 지식기반 방책 자동 생성 기술 등 국방 AI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인공지능 융합교육 커리큘럼 개발을 위한 산학연 기술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앞으로 5년간 AI 분야 연구수행 제반과 AI 플랫폼·솔루션을 제공하며, 광운대는 한화시스템 AI 플랫폼과 솔루션을 연구에 활용하며, 전문 인재 양성에도 협업할 예정이다.

이혁준 광운대 AI융합중점연구센터는 “이번 산학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견고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및 실무형 우수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최고 수준의 국방 AI 분야 연구 및 교육 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미래 도전적 산학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통한 관련 기술 우수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여선 한화시스템 기반기술연구소은 “국방 AI 분야 연구 및 기술개발 실무 경험을 쌓은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첨단 AI융합 기술 확보에도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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