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치위생학과, 대한구강보건협회 포스터 우수상 수상 기념 사진.
김천대 치위생학과, 대한구강보건협회 포스터 우수상 수상 기념 사진.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치위생학과 3학년 김은채, 김혜인, 김채영, 서하늘 학생이 지난 4일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된 대한구강보건협회 ‘2022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스터 주제는 ‘일부 대학생들의 취업스트레스와 주관적 구강건강증상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은채 학생은 “명망이 높은 학술대회에 참가해서 수상까지 해 매우 기쁘다”며 “치위생학을 배우는 학도로서 구강보건 향상에 더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치위생학과 조민정 교수는 “이번 발표를 통해 대학생의 전공 만족도와 취업스트레스 수준이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 체계적인 구강질환 예방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