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지식을 활용 농촌 어르신들께 도움

비전옵틱스 활동 모습.
비전옵틱스 활동 모습.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는 안경광학과 전공봉사동아리 ‘비전옵틱스’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시행한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에서 ‘활동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고,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촉진시키고 소외 지역 균등 발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비전옵틱스’는 전국 24개 대학 30개 동아리 750명 대학생 봉사자가 참여한 이 사업에서 활동우수 동아리 팀으로 뽑혔다.

학생들은 2022년에도 전라북도 부안군, 익산시, 정읍시 7개 마을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온 공로가 인정됐다.

주은지 ‘비전옵틱스’ 동아리 대표는 “전공지식을 활용해 농촌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라며, “재학 중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선정으로 ‘비전옵틱스’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참여하고 있으며, 2020년 우수동아리로 선정되었고 2021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