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공과 강천만 학생

대상을 수상한 강청만 학생(가운데).
대상을 수상한 강청만 학생(가운데).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 치기공과는 지난달 19일 강천만 학생이 ㈜오스템임플란트가 주최한 ‘2022년 DIGITAL DENTAL TECHNICIAN CONTEST’ 학생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치과기공사와 치과기공학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디지털 기공 경연대회이다. 대회는 예선-본선-결선 3단계 경합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예선에서는 총 60명의 학생이 오스템에서 제공한 임상케이스로 3Shape SW를 이용한 치과보철물 디자인을 진행한 후 심사위원 평가로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본선 진출자 10명은 덴올 스튜디오에서 케이스 디자인 방법, 노하우 등을 PPT로 제작해 프레젠테이션하고, 이때 녹화된 영상을 오스템임플란트 교육 홈페이지인 덴올 홈페이지에 업로드해 시청자 투표를 진행했으며 심사위원 평가 및 홈페이지 투표를 합산해 결선 참가자 2명을 선발했다. 결선 참가자는 오스템 본사에서 실시된 ‘2022 오스템 미팅’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대상 수상자인 강천만 학생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고, 소속대학 치기공과에는 부상으로 65인치 UHD TV가 주어졌다. 황재선 치기공과 학과장은 “디지털 전문 치과기공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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