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지역대학과 기업 참석

지역대학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지역대학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8일 경기북부 접경지 대학-기업-지자체 연계 ’지역경제 성장 모델과 협력체계 구축 방안 도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진행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만식 경동대 산학부총장, 김호성 신한대 산학협력부단장, 이동수 경복대 산학협력단장, 김효영 이맥스에스앤씨(주) 대표 등 경기북부 소재 4개 대학과 한국생산성본부, 기업체 등에서 모두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북부 역내 불균형 해소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목적에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존 접경지 성장과 창조 생태계 구축사업에 대한 평가 △접경지 지역경제 성장 모델과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 △접경지 창조생태계 활력 공간 조성과 혁신인재 육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권오만 경동대 산학협력단장은 “기존 사례를 거울 삼아 지역대학 간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실행할 공간과 예산이 지원되도록 상호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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