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인 입학처장

고석인 입학처장
고석인 입학처장

[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으로 143명을 선발한다. 정시 가‧다군 수능위주 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정시 가군 실기/실적위주 전형은 체육‧음악 계열만 선발한다(체육: 수능 49%, 실기 51%, 음악: 학생부 30%, 서류 70%). 단,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 발생 시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할 수 있다.

정원외 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 특성화고등재직자 전형이 있으며, 특성화고등재직자전형(서류, 면접)을 제외하고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정시 최종 모집인원은 12월 28일 재공고될 예정이다.

수험생은 본인의 수능 성적과 전년도 정시모집 전형 결과(경쟁률)를 비교해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이때, 입학처 홈페이지에 소개된 정시모집 정보와 학과 홈페이지의 학문·취업 정보를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군산대는 2023학년도부터 학생의 학습선택권을 100% 보장하는 ‘자율전공학부’를 신설‧모집한다. 자율전공학부 학생들은 입학 후 전공(진로)탐색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전공을 탐색하고 학과(전공)별 인원 제한 없이 간호학과를 제외한 군산대 내 모든 학과(전공)를 대상으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자율전공학부는 학생 개인별 전공 선택권을 철저히 보장함은 물론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한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유연한 학사제도다.

또한 군산대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연간 1,631만 원으로 이는 학생들이 내는 ‘등록금의 4.2배’에 해당한다. 전국 184개(4년제 일반대학 기준, 과기원 제외) 대학 중 48위로 학생교육에 대한 투자가 매우 높다.

이는 결국 지역거점국립대보다도 높은 취업률과 취업의 질로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뛰어난 교수역량을 바탕으로 굵직한 국가사업들을 수행하면서 학생의 전공과 관심 분야에서 학생 스스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매년 수백 개의 ‘학생 중심 프로젝트’를 지원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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