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옥금 입학홍보처장

곽옥금 입학홍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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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도전·체험·실천하는 두잉(Do-ing)인재 육성대학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총 9개 단과대학 45개 학과(부)에서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편입학의 경우 2022년 12월 28일부터 2023년 1월 6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동명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에서 일반전형 수능 100%를 반영한다. 다만, 가군 실기전형에 해당하는 시각디자인학과, 웹툰애니메이션학과는 실기 100%로, 다군 군사학과는 수능 50%+면접 40%+체력검정 10%를 반영한다.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자전형은 다군에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성적 100%를 반영하며, 수능을 응시하지 않은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최저점을 반영하기 때문에 지원을 고민한다면 학과 선택에서 지원전략이 필요하다.

동명대는 2023학년도에 국내 최초 단과대학으로 ‘반려동물대학’(반려동물보건학과,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 영양식품학과)을 비롯해 작업치료학과와 웹툰‧애니메이션학과를 신설했다. 수시입학전형에서 신설학과에 대한 관심은 높은 지원율로 이를 증명했다.

특히, 동명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실리콘밸리 취업률 높은 대학 TOP20 기록)와 컬럼비아 칼리지 등에서 동명대 등록금만 내고 수업을 듣고 현지 취업도 보장받도록 한다. 해당 학생의 재학 기간 등록금 차액 전액을 동명대가 지원키로 했다. 동명대에서 일정 기간 학업한 뒤 미국에서 1년간 학업 후 곧바로 현지 취업을 일정기간 보장하는 것이다.

취업-산학협력-IT 트리플 명문 동명대의 장학금과 취업프로그램 등은 큰 매력이다. 1인당 연간 장학금 408만6600원(2021대학정보공시 재학생 5000명 이상)으로, 전국 사립대 4위를 기록했다. 창업동아리 발굴육성, 글로벌 창업 지원 프로그램, 전 학과 대상 창업 연계 전공 운영, 창업경진대회 시드머니 300만 원 지원 등 남다른 취창업 지원시책에 힘입어, 4년 연속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성과 ‘우수’ 평가(최고등급)를 획득했다.

미국 현지 K-태권도 시범공연, 한라~백두 등정, 유라시아 원정 등 즐거운 스포츠문화예술Do-ing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11월 Do-ing대학(두잉학부, 군사학과) 학생 40명과 교수 4명은 사흘간 제주도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체험 방문 및 한라산 정상 등반 등을 진행했다. 재학생들이 ‘한라에서백두까지’ 프로그램으로, 한라산 지리산 독도 등지에서 단결력 체력 호연지기 등을 기르는 게 목표다. 2014년 3월 개설한 동명대 군사학과는 졸업생 전원의 장교(육군, 해군, 해병대) 임관, 원어민에 의한 영어교육, 2021년 9월 전국 군사학과 최초 ‘드론교육연구센터’ 개설 및 우수 재학생 대상 드론 국가자격 무료취득 지원, 2022년 8월 군사연구소 개소 등으로 군사안보의 메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재학생들이 NFL(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 초청으로 8만여 관중이 운집한 워싱턴커맨더스 홈구장에서에서 고난도 격파와 품새 등 태권도 합동 시범공연을 했다. Do-ing대학 새내기 2명은 총 12개국 2만여km를 누비며 유라시아평화원정대 활동을 온몸 수행했고, 이로써 교내 학점(교과목 : Pioneering Subject, 외국탐방) 인정까지 받았다.

한편, 동명대는 실기전형 및 군사학과를 지원하려는 학생들이 면접 등 실기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재학생들과 함께 준비TIP을 영상 제작해 Youtube에서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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