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박상현 부총장(왼쪽 세 번째)이 ‘2023년 사랑잇기사업 재협약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경희사이버대학교 박상현 부총장(왼쪽 세 번째)이 ‘2023년 사랑잇기사업 재협약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9일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열린 ‘2022년 사랑 나눔의 장(場)’ 행사에 참여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2020년에 이어 ‘2023년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재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사랑 나눔의 장(場)’은 보건복지부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와 함께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민간 기업·단체 및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2020년 5월부터 취약 노인 후원을 위해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협약을 맺었던 경희사이버대는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및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독거노인들의 위기 상황 지원 강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서 종사하는 3만3000여 명의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교육 기초·심화과정 등 교육 콘텐츠 개발과 온라인 플랫폼 운영을 3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앞으로도 전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종사자 교육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개발과 온라인 플랫폼 운영을 지원하며 보건복지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지속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희사이버대 박상현 부총장은 “그동안 충실히 지원해 온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협약을 다시 한번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인복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사회복지 최전선에서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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