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시특집/강원관광대학교]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간호인재 양성 대학

간호교육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4년제 간호교육기관
2019부터 2020년, 간호사 국가고시 100% 연속 합격
글로벌 인재양성 위한 해외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
전국 약 30개 병원에서 실습기회와 각종 장학금 지원
2023학년 신입생, 입학년도 기숙사비 지원 혜택 제공

[한국대학신문 정은아 기자] 강원관광대학교(총장 원재희)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원장 김미영)에서 인증하는 학사학위인증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간호사 국가고시 연속 100% 합격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힘 입어 2023학년도 수시 1차에서 강원지역 전문대학 정원 내 경쟁률 1위를 달성하는 등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인재 등용문으로 거듭나는 중이며 간호고등교육의 저력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강원관광대는 대면수업과 함께 비대면 수업을 병행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LMS)시스템을 구축해 온·오프라인 동시지원 강의실을 운영해 재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다양한 해외연수사업을 지원함으로써 해외 간호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간호에 관련해서 국제적인 시각을 넓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봉사활동 등을 계획해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간호인재를 양성하고자 이에 적합한 교육환경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평생지도교수제도를 통해 재학생들이 대학생활 4년 동안 같은 지도교수와 함께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재학생들은 도교수와 함께 단계적 학습목표를 설계하고 학생의 장단점을 분명하게 파악하며 지도교수로부터 적극적으로 취업을 지원받고 있다.

■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빛난 교수·학생 교육 지원 = 강원관광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교육에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실시된 비대면 수업은 교육수준의 격차가 벌어지는 부작용으로 이어졌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원어민과의 1:1 영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재학생 개개인의 레벨에 맞춘 수준별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학이 100% 비용을 직접 부담함으로써 필리핀 현지대학과 연계해 재학생들이 화상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내 비교과 과정으로 토익 초급, 중급, 고급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원하는 학생은 자신의 수준에 맞춰 수강할 수 있는 시스템 역시 마련돼 있다.

■ 차별화된 장학제도…교육·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강점 = 차별화된 장학제도도 강원관광대의 강점이다. 강원관광대는 대학 교내 장학금, 태백시에서 지원하는 향토장학금 등 대내·외의 다양한 장학 혜택을 보유하고 있어 재학하는 4년 동안 신입생·재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해소를 위해 앞장서 노력하고 있다. 신입생들에게는 대학으로 주소 이전(전입) 시 입학년도 1, 2학기 기숙사비를 지원해줌으로써 학생들의 금전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성향, 학습수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맞춤형 학습설계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기적으로 진로적성검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간호사국가고시 합격을 위해 특강·국가고시 문제집 등을 무상 지원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간호학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수연수 다양화 = 강원관광대는 글로벌 간호인재 양성을 목표로 간호학과를 중심으로 대대적 대학개편을 단행하고 있다. 간호학과의 교육현황을 파악한 뒤 간호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수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대학교육의 방향성과 미래교육을 위한 교수연수가 실시됐으며, 이국종 교수의 강연이 더해져 더욱 수준 높은 교수 연수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강원관광대는 꾸준히 교수연수를 실시함으로써 간호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시대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 지역사회협력 프로그램 실시 = 강원관광대는 강원도 태백시에 소재하고 있는 유일한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자체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동시에 대학 차원에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일례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봉사활동과 소외계층에 신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