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 18일 냉동공조산업 재직자 대상 ‘2022년 냉동아카데미 고급과정’
열교환기 설계와 쿨팩(CoolPack) 활용 실무 등을 배울 수 있는 자리로 구성

동원과기대 LINC 3.0 사업단이 지난 17, 18일 냉동공조산업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냉동아카데미 능력개발 세미나 공조냉동 고급과정’을 개최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동원과기대 제공)
동원과기대 LINC 3.0 사업단이 지난 17, 18일 냉동공조산업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냉동아카데미 능력개발 세미나 공조냉동 고급과정’을 개최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동원과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정은아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LINC 3.0 사업단(단장 장인성)이 냉동공조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냉동아카데미 초급, 중급과정에 이어 이번에는 실무에서 응용 가능한 고급 냉동공조 지식들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일 동원과기대에 따르면 동원과기대 LINC 3.0 사업단이 지난 17, 18일 이틀간 냉동공조산업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냉동아카데미 능력개발 세미나 공조냉동 고급과정’을 개최했다.

동원과기대 냉동아카데미는 냉동공조설비과에서 다년간 쌓아온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유료화시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3단계의 과정에서 약 50명의 학습자들을 배출해왔다.

이번 고급과정은 △열교환기 설계 △쿨팩(CoolPack) 활용 실무과정 등을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

초급과정과 중급과정의 경우 각각 지난 10월과 11월에 개최된 바 있다. 초급과정에서는 △공기조화기초 △냉동공학기초 과정 등과 같이 기본적 지식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중급과정에서는 △부하계산 △냉동사이클 실무과정 등 기초적인 차원에서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장인성 사업단장은 “냉동아카데미를 통해 인적·물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을 지원해주는 지역사회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번 아카데미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냉동아카데미 프로그램을 LINC 3.0 사업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실무교육 전문기관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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