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전국에 눈이 내리면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폭설과 함께 비교적 많은 눈이 내린 21일 대학 캠퍼스는 아름다움 그 자체를 연출했다.

그간의 한파로 얼어붙은 건국대 교내 명소인 일감호도 얼음 위로 눈이 덮히면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듯 하나의 작품으로 변신했다.

일감호를 안식처로 살고 있는 거위 가족도 기지개를 켜며 얼음 위에 발자국 그림을 그렸다.<사진=건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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