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Matallic 시제품제작 최종 보고 발표 및 결과 공유

인체 3D 프린팅 전문가 양성사업 워크숍 개최.
인체 3D 프린팅 전문가 양성사업 워크숍 개최.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전보건대학교 HRD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인체 3D 프린팅 전문가 양성사업 워크숍이 대전광역시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3D프린팅 산업체 등 여러 유관기관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22일 열렸다.

이병기 대전보건대 총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한 이번 워크숍은 전남대학교병원 최성원 교수와 (주)프로토텍 노두숙 이사, ㈜쓰리디솔루션 채이병 대표의 ‘3D Metallic 임플란트 시제품제작 발표’가 순서대로 진행됐다.

탄탄병원 김재철 부장은 ‘3D 모델링 자문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임상에서의 3D 임플란트 인체 삽입 수술의 효과성과 인체 3D 프린팅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전보건대 보건·의료 3D 센터 김성호 센터장은 ‘사업성과 및 차년도 추진 방향’에 관한 발표를 통해 향후 단계별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또한 효과적 협업을 위해서는 대전시 의료기관과 융합의료기기 산업지원센터, 3D 프린팅 산업체 간 단계별 목표 수립과 이행이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병기 총장은 “미래 의료산업의 큰 변화를 가져올 인체 3D 프린팅 사업의 유의미한 발전을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찰할 수 있었다. 대전보건대는 앞으로도 교육과 아낌없는 기술지원을 통해 인체 3D 프린팅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요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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