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팀장.
김지수 팀장.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김지수 성인학습지원센터 팀장은 전문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 및 성과확산을 통한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와 대학 경쟁력 강화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정대는 지난 2019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선정돼 4년째 성인학습자 학위과정을 운영 중이다. LiFE학위과정을 밟는 성인학습자는 대부분 중년 나이에 새 직업을 찾으며 ‘제2의 인생’을 설계 중인 학생들이다.

성인학습자에 대한 직업전환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변화를 고려해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서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주말 및 야간수업, 다학기제, 집중이수제, 인터넷수업, 블렌디드러닝 등 탄력적인 학사체계를 구축했다.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수법을 개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인학습자가 대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전과는 다른 다양한 교육방법(SJ-HY, 액티브러닝, PBL, 블렌디드러닝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성인학습자의 평생학습을 통한 역량 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학비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장학혜택, 전공역량강화 및 자격증 준비를 위한 비학위과정, 일·학습 병행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 등 성인학습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지수 성인학습지원센터 팀장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참여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서정대 양영희 총장님, 현영렬 평생직업교육처장님 이하 모든 교직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성인학습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지지하는 조력자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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