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합격자 첫 학기 등록금 면제 등 장학 혜택

동신대 이미지
동신대 이미지.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는 29일부터 내년 1월2일 오후 6시까지 2023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 가군, 다군 원서를 접수한다. 전체 모집 인원은 596명이다.

정시 가군에서는 한의예과 11명(일반전형)과 물리치료학과 5명(일반전형 2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전형 3명)을 모집하며,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정시 다군의 경우 일반전형 552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전형 15명, 특성화고교 졸업자 전형 13명을 모집하며 수능 성적 80%와 학생부 성적 20%를 적용한다.

수능 성적 반영 비율은 국어 25%, 수학 25%, 영어 20%, 탐구 영역(상위 1과목) 20%, 한국사 10%이며 수학 선택 과목 중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 수험생은 백분위 취득 점수에 5% 가산점을 준다. 문·이과, 예·체능 구분 없이 교차 지원이 가능하며 합격자는 내년 1월17일 이전 발표한다.

동신대는 우수 인재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대학에 입학해 자신의 꿈을 향해 매진할 수 있도록 정시 모집 일반학과(한의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 최초합격자 모두에게 첫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최초 합격자들에게는 입학 장학금 100만원을 준다. 정시 모집 일반학과 충원 합격자에게도 100만원의 입학 장학금을 지급한다.

수능 국어·수학·영어·탐구(2과목 평균) 4개 영역의 평균 등급 3.75 이내 학생에게는 4년간(8학기) 등록금 전액을 감면한다. △4.25등급 이내 4학기 등록금 전액 △4.50등급 이내 입학 등록금 전액 △5.00등급 이내 입학 등록금 50%를 장학금으로 준다.

학생부 우수 학생에게는 △1.00등급 2학기 등록금 전액 △2.00등급 이내 입학 등록금 전액 △3.00등급 이내 입학 등록금 50% 감면 혜택을 준다.

의료보건 계열의 경우 간호학과는 수능 평균 4.00등급, 물리치료학과는 4.75등급까지 장학금을 주며 단과대학 수석에게는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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