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치위생과 학생들.
호원대 치위생과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치위생학과 2023년 2월 졸업예정자인 19학번 학생들 전원이 제50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실시된 제50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국에서 5575명이 응시해 4575명이 합격해 82.1%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호원대 치위생학과 4학년(19학번) 응시생 전원이 27일 발표된 합격자 명단에 올라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전북권의 유일한 4년제인 호원대 치위생학과는 졸업자들의 전원 취업으로 입학 후 졸업까지 학생들의 미래와 진로를 함께하며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뿐 만아니라 창의 및 혁신 역량을 겸비한 차세대 치과위생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위생학과 천혜원 학과장은 “전원 합격의 바탕에는 일대 일 맞춤형 집중지도를 통한 교수진의 헌신적인 지도와 치위생 역량강화를 위한 체계화된 전공교육과정에 있다”며 “교수들의 지도에 믿음과 신뢰를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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