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전경 사진.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학회장 김진)는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치위생학과(학과장 김설희) 학생들 교육에 써달라며 구강검사진단장비인 정량광형광기 Q-ray 기기를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는 1963년 창립돼 환자 안전, 의료의 질 향상을 중심으로 의료에 대한 윤리적 접근과 관리적 영역에서 치과 의료 발전을 도모해온 학술단체다.

김진 학회장은 “치과위생사의 역량은 치과계의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 이에 건양대 치위생학과가 학생 교육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강검사진단장비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설희 학과장은 “치과계 발전을 위해 치과위생사의 역량 증대는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학생을 위한 좋은 기자재를 기증해주신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는 지난 9월 건양대 치위생학과와 사과나무치과병원, 신세계치과병원 등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동반 성장을 통한 공유 협업 생태계 조성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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