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전경.
한밭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2일 오후 6시 ‘2023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59명 모집에 1963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5.4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가’군 일반전형의 창의융합학과로 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나’군‘에서는 일반전형의 모바일융합공학과가 9.8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높아진 경쟁률에 대해서 한밭대 최윤석 입학본부장은 “개교 100주년을 바라보는 한밭대학교만의 뿌리 깊은 전통과 현 정부에서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인재 양성’ 관련 첨단학과 신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기위주전형의 실기고사는 오는 12일(목)에 실시되고 미래산업융합대학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면접고사는 1단계 합격자에 한하여 오는 19일(목)에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및 1단계 합격자(면접대상자) 발표, 면접장소 안내, 실기위주전형 지원자의 고사실 배정 안내 등 관련 입학 정보는 한밭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공지하니 반드시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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