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드론 전경 사진.
창원대 드론 전경 사진.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2일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591명 모집에 2538명이 지원, 4.2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3.34대 1 대비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다군 일반’ 전형이 5.34대 1로 가장 높았으며, ‘가군 일반’ 전형이 4.67대 1, ‘다군 일반(실기)’ 전형이 3.88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다군 일반’ 전형의 간호학과 10.14대 1, ‘다군 일반(실기)’ 전형의 체육학과 7.88대 1, ‘다군 일반’ 전형의 철학과 7.82대 1, 정보통신공학과 7.75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능 100%를 반영하는 전형과 성인학습자 위주의 전형 모두는 별도의 면접고사 없이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면 된다. 체육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음악과, 미술학과, 무용학과는 오는 1월 26일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합격자 발표일은 가, 다군 모두 2월 6일이며, 합격자 명단은 창원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합격자 등록은 2월 7일부터 2월 9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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