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곤 호남대 교수.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산업디자인학과 강성곤 교수가 한국 도예계의 진흥을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가들이 모여 결성된 ‘한국도예진흥원’의 초대 고문에 위촉됐다.

한국도예진흥원(회장 이지훈)은 지난달 27일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학계, 산업계, 도예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감사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어 진흥원의 설립 목적을 소개한 뒤 한국 도예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했다.

강성곤 교수는 “한국 전통 도예문화의 보존과 전승은 물론 한국도예문화의 세계화를 통한 글로벌 교류 강화에 힘을 보태 한국도예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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