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호남대 총장이 美 CES  광주시 공동브랜드관 참석 모습.
박상철 호남대 총장이 美 CES  광주시 공동브랜드관 참석 모습.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6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CES(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2023’에 참석했다.

AI특성화대학인 호남대는 이번 ‘CES 2023’에 박상철 총장과 이성오 기획처장, 정영기 교무처장 겸 AI융합사업단장, 손완이 국제교류처장, 윤인모 산학협력단장, 정제평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장 겸 LINC3.0부단장, 미래자동차학부 이은경 교수 등 6명이 참여했다.

‘Be in it’(빠져들어라)을 슬로건으로,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 디지털 헬스, 메타버스와 함께 웹3.0과 인류 안보를 주제로 한 이번 CES 2023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리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LG, SK 등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등 170여 개국에서 3천여 개 기업이 참가해 기술 경연을 선보인다.

박상철 총장은 이날 박람회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과 함께 한국 국가관과 광주공동브랜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박 총장은 특히 호남대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에서 지원하고 있는 가족회사 ㈜디케이(대표 김보곤)와 ㈜현성오토텍(대표 신재봉) 기업 부스에 들러 생산 제품들을 관심있게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인 CES는 매년 1월 초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이다. 이번 CES에는 최근 몇 년간 개발된 IOT, 스마트시티, 로봇, 헬스테크, AR&VR, 미래자동차 분야 등의 혁신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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