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협업센터(ICC) 운영 성과 공유를 통한 산학 협력 성과 확산 기여

2022학년도 LINC3.0 대구연합 기업협업 워크숍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2학년도 LINC3.0 대구연합 기업협업 워크숍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2022학년도 LINC3.0 대구연합 기업협업 워크숍’ 이 6일 바르미인터불고호텔에서 열렸다.

2022학년도 LINC3.0 대구연합 기업협업 워크숍은 영남이공대학교를 비롯한 대구지역 LINC3.0 참여전문대학들의 기업협업센터(ICC) 운영 성과 공유를 통해 산학협력 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 LINC3.0 사업단 주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은 ‘공학분야 ICC’와 ‘융합산업분야 ICC’, ‘문화예술분야 ICC’ 등 3개의 기업협업 분야별 기조 발표와 기업협업 우수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기조 발표는 공학분야 ICC에 영남이공대 스마트융합기계계열 김창환 교수가, 융합산업분야 ICC에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김준형 교수, 문화예술분야 ICC에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정현채 교수가 각각 분야별 기업협업 발표를 했다.

참여 대학의 교수와 해당 관계자들의 기업협업 우수 사례 발표 후에는 마상문 금호타이어(주) 전략기획부문 상무가 ‘모빌리티 전쟁에서 생존하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종합평가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활발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이번 대구지역 LINC3.0 참여전문대학들의 기업협업센터(ICC) 운영 성과 공유를 통해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가 공유되고 LINC3.0 의 우수 성과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영남이공대는 채용을 기반으로 하는 산학연계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문 기술인재를 배출하고, 기업협업센터(ICC)를 통해 지역산업체와 공동기술개발, 공용장비 활용, 재직자 재교육 실시 등 산업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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