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은아 기자]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회장 남성희, 이하 COLiVE)는 민간자격 사업 시행과 로컬크리에이터 교육과정 운영을 올해 중점사업으로 삼고 적극 추진에 나섰다.

10일 COLiVE에 따르면 COLiVE는 로컬크리에이터 인재육성추진단을 구성해 지난 6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장상문 대구보건대 지역산업연구소장이 추진단장으로, 최은희 마산대 교수가 간사로 선출됐다. 그 외에도 △김성림 서일대 교수 △김윤식 동강대 교수 △김홍길 경남정보대 교수 △양향숙 군장대 교수 △이상아 세경대 교수 △이춘근 연암대 교수 △정수아 오산대 교수 △허지훈 구미대 교수 등이 추진단 구성원으로 참석했다. 

로컬크리에이터 인재육성추진단은 로컬크리에이터 자격검정 관리·운용체계를 구축해 구체적인 자격검정 실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로컬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 연수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광식 COLiVE 사무총장은 “2023년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정부정책에 발맞춰 전문대학이 로컬크리에이터 교육의 중점기관으로 자리잡고 로컬크리에이터 교육 인프라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