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임상병리학과, 전공심화 과정 캡스톤디자인 연구논문 대회

동강대 임상병리학과 캡스톤디자인대회.
동강대 임상병리학과 캡스톤디자인대회.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미래 임상병리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전공실무 및 연구 능력까지 두루 갖춘 인재로 활약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쌓았다.

동강대 임상병리학과는 최근 교내 이공관 211호에서 ‘캡스톤디자인 연구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임상병리학과 전공심화 과정 4학년 24명과 3학년 8명 등 총 7개 팀 32명이 참여해 캡스톤디자인 교과목과 전공실무 교과과정을 종합한 논문 및 논문작성 과정을 발표했다.

최우수 논문상은 임지현․ 이다슬․ 최수진․ 박예진(자귀나무 잎과 열매의 항산화활성 함량측정에 관한 연구)팀이 수상했다.

임상병리학과 이선경 학과장은 “캡스톤디자인 대회 발표 논문은 임상병리사 관련 논문집에도 게재돼 학과 위상 뿐 아니라 학생들의 실력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강대 임상병리학과는 오는 30일까지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2023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임상병리학과는 2020학년도부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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