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산업 관련해 정책적 제언 등 지역혁신방안 수립에 기여

문채주 목포대 교수.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문채주 전기제어공학과 교수가 국가균형발전, 지역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과 지역혁신 활성화 공로로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문채주 교수는 지난 4년간 지역혁신협의회 회의에 참석했다. 지역전문가로서 미래 신산업, 에너지산업과 관련해 정책·실무에서 구체적인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제언을 하는 등 지역혁신방안 수립에 기여했다.

특히 에너지 신산업 관련 ‘에너지 공기업과 협업 구축’, ‘혁신 인프라 확충’ 등 산업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국가균형발전 실현에 앞장섰다.

아울러 전남도 내 산업·경제 全 분야에 걸쳐 지역혁신기관의 자문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문채주 교수는 “앞으로도 Global Smart Energy 신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에너지밸리 산학융합 생태계 조성하겠다”며 “끊임없는 교육·연구 활동과 기술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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