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호주
2021년 호주 취업 출국 기념사진.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지난 20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결과’에서 ‘A등급’을 획득해 우수과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원과기대는 2016년, 2017년, 2018년, 2021년까지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 A등급을 획득해 해외취업 사업에 대한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의 핵심 청년고용정책 중 하나인 ‘K-Move스쿨’ 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구인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연수과정을 통해 직무 역량 및 어학 능력 향상 등 교육 후 해외취업 연계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1년도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는 2021년 해외취업 연수사업(K-Move 스쿨)에 참여한 전국 79개 운영기관, 203개 연수과정이 대상으로 평가결과 A등급을 획득한 과정은 정부지원금 증액 등의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동원과기대가  △기관장 리더십 △과정개설의 타당성 △인적자원 △물적자원 △교육과정 설계 △연수생 관리 △연수과정 운영 △성과 등 8개 평가 영역에서 모두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현재 2022년 ‘호주 조리&Hospitality 자격증 취득 및 해외취업 연수과정’ 18명 연수생들은 국내교육중이며, 3월 7일 호주 시드니로 출국을 앞두고 있다.

손영우 총장은 “6년 동안 동원과학기술대학교의 K-Move 스쿨은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다. 앞으로도 도전적인 청년들의 해외취업 꿈 실현을 위한 취업지원 시스템 구축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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