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 산·관·학 성과확산 발표회.
전북과학대 산·관·학 성과확산 발표회.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전북과학대학교 (총장 이영준)는 전문기술인 양성을 통한 현장 친화형 실무인력을 배양하기 위해 1주기 혁신지원사업인 ‘잘 가르치고, 취업 잘되는 대학실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3년간(2019년~2021년) 운영성과를 확산하고, 2주기 혁신지원사업 (2022년~2024년)은 ‘학생이 성공하는 대학’이라는 혁신의 개념을 고도화해 산·관·학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혁신지원사업 산·관·학 운영성과 발표회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발표회에는 정읍시 인재양성과 손을주 과장, 지역경제과 김상철 과장, 남원의료원 오진규 관리부장, 이편안치과 김용태 원장, 가온안경 최영운 대표, 또래유치원 김선화 원장,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 안미향 부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여한 인사들은 사회맞춤형 인력을 연계해 취업난을 해소 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산·관·학이 협업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학 밀착형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정읍시청 인재양성과 손을주 과장은 “학교와 산업체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학맞춤형 인재양성모델을 확충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라고 말했다.

혁신지원사업단 류형선 단장은 “전북과학대 혁신지원사업의 성과는 정읍시청과 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산업체 현장의 의견수렴과 정책제안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난과 지역산업체 구직난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 지역 정주인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러한 성과와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및 산업체에 기여하고, 학생이 성공할 수 있는 대학으로의 역할을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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