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모빌리티·미래에너지·디지털 전환 분야 공동 인재양성 프로그램 진행

박준홍 동아대 LINC 3.0 사업단장(오른쪽)과 나건 가톨릭대 LINC 3.0 사업단장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준홍 동아대 LINC 3.0 사업단장(오른쪽)과 나건 가톨릭대 LINC 3.0 사업단장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아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3.0) 육성사업단(단장 박준홍)은 가톨릭대 LINC 3.0 사업단(단장 나건)과 ‘LINC 3.0 사업 공유·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대학 LINC 3.0 사업 특화 분야인 ‘스마트모빌리티’와 ‘미래에너지’, ‘디지털 전환’ 분야 공동 인재양성 프로그램 진행을 앞두고 이뤄졌다.

두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특화 분야 비교과 프로그램뿐 아니라 각 대학 ICC(Industrial Corporation Center, 기업협업센터)와 창업 프로그램 공유·협업으로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 단장은 “두 대학 특화 분야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유·협업 프로그램을 운영, 대학 간 새로운 미래형 기술 공동 플랫폼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대와 가톨릭대 LINC 3.0 사업단은 이번 MOU 체결에 이어 오는 11일까지 특화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력양성 공동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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