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한밭대가 LINC3.0사업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려대 세종-한밭대가 LINC3.0사업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와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가 LINC3.0사업 분야에서 공동발전을 위해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고려대 세종 LINC3.0사업단(단장 김영)과 한밭대 LINC3.0사업단(단장 최종인)은 6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산학협력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 고려대 세종 LINC3.0 사업단장, 전현식 세종산학협력단장, 이규도 세종산학협력부단장, 우승한 산학협력본부장, 이종원 LINC3.0 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교류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교육 콘텐츠 개발 등 공동 개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공동 사업 개발 △기업육성 및 지원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세종캠퍼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 기업, 연구소, 지자체 등 산학협력 관련 주체들과 상생 협력을 통해 ‘K-Sejong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 세종부총장은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 공유·협업 프로그램 운영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한밭대학교가 힘을 모아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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