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는 7일 ㈜KT&G 전북본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광테크노마켓(WM)에서 실시된 이날 협약에는 백준흠 원광보건대 총장, 이병태 ㈜KT&G 전북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 구축에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교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아이템 발굴 및 정보교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정보 공유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 참여 및 활용 등이다.

백준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교류가 더욱더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특히, 청년의 상상력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KT&G 상상유니브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우리 사회의 미래인 대학생들에게 청년 스스로 문화를 창출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원광보건대와 ㈜KT&G 전북본부는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특성이나 이슈 등을 발굴해 지역 대표 브랜드를 만들고 지역과 청년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역상생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