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자동차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위해 맞손

이재용 총장과 홍재호 이사장이 협약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재용 총장(왼쪽)과 홍재호 이사장이 협약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7일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미래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 산업 분야의 변화에 따른 미래형자동차산업분야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과 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홍재호 이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사업 협력 지원 △미래형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교육과정 및 기술 개발 △조합원을 위한 미래자동차 기술교육 △미래형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미래형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거버넌스 구축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 후에는 스마트e-자동차 학과 투어를 통해 학과의 최신식 실습실 및 기자재, 교육 환경 등을 살펴보며 성공적인 업무협약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 총장은 “미래형자동차분야 기술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급속한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대학의 우선과제라고 생각한다”라며 “미래자동차 관련 기관과의 활발한 업무협약을 통해 래형자동차분야 전문인력 및 현장 맞춤형 융합형 핵심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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