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가 성인학습자 친화형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호산대가 성인학습자 친화형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는 최근 동계방학 중 휴먼복지학부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증가하는 성인학습자 재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 내 최첨단 장비를 구비한 메이커스페이스 존에서 멀티미디어 전공 교수진에 의해 AR/VR 체험, 드론의 이해와 실무중심의 조정 시뮬레이션, 다양한 드론 기종을 활용한 야외 항공 촬영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습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배움터 사이트를 활용한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멀티콥터) 수료증을 취득함으로써 항공안전법 기준 2kg 이하의 상용 전문 촬영용 드론 기종을 비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호산대는 2015학년도부터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Ⅳ영역) 평생직업교육대학, 2019학년도에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Ⅲ유형) 후진학선도형 사업 등을 통해 지역 대학 중 한발 앞서 평생직업교육 인프라를 구축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성인학습자와 지역사회 산업체의 요구를 연계한 맞춤형 평생직업 중심 교육과정으로 개편하고 대학의 평생교육체제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