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후보생 동계 훈련 실시
전장 상황 별 대응 능력 키워

동강대 RNTC가 동계 입영훈련을 실시했다.
동강대 RNTC가 동계 입영훈련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는 제305학생군사교육단(이하 동강대 학군단)이 동계 입영훈련을 통해 미래 부사관으로서 기본 소양과 전투수행 능력을 키웠다고 8일 밝혔다.

동강대 학군단(단장 채희봉) RNTC(Reserve Non-commissioned Officer’s Training Corps)는 8기 후보생들과 전북 여산면 육군부사관학교에서 동계 입영훈련을 실시했다. 이에 후보생들은 17일 동안 각개전투, 개인과기, 유격훈련 등 전장 상황별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RNTC는 설치 대학의 전문대 학생을 대상으로 부사관 학군단 후보생을 1학년 1학기 때 선발한다. 이후 3학기 동안 기초 군사훈련을 거쳐 대학 졸업 후 임관한다.

입영훈련 퇴소식에서는 군사학과 김예주 후보생이 부사관학교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동강대는 국방부 정책사업인 육군 RNTC를 광역시권 전문대학 최초로 유치하고 지난해 7월 ‘동강대 제305학생군가교육단 창설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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