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윤숙 총장(오른쪽)이 제니에비소리아노씨를 격려하고 있다.
심윤숙 총장(오른쪽)이 제니에비소리아노씨를 격려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세경대학교 (총장 심윤숙)는 사회복지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제니에비소리아노씨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후원하고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운영협의회가 주관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수기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제니에비소리아노씨는 필리핀 결혼 이주여성으로 2004년 영월에 정착해 2020년 세경대 사회복지과에 입학 해 보육교사2급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영어교사로 일하면서 2022년 전공심화과정인 사회복지학과에서 성실하게 학업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제니에비소리아노씨는 “세경대는 한국에서 꿈을 현실로 실현시켜나갈 수 있는 든든한 교량보 역할을 해 주고 있다” 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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