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활성화 및 맞춤형 기업지원, 가족회사 간 공유협업 강화

한림대 LINC 3.0 사업단은 2022 성과확산 세미나 및 재직자 교육을 개최했다.
한림대 LINC 3.0 사업단은 2022 성과확산 세미나 및 재직자 교육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8일부터 10일까지 속초 델피노 소노캄 호텔에서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산학협력 성과확산 세미나 및 재직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림대 우수가족회사 대표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업협업센터 AII-SET 지원 및 산학협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결과 발표, 빅데이터·AI헬스케어, 바이오헬스케어소재, 실감미디어콘텐츠 분야 재직자 교육 등이 진행됐다.

최양희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림대는 최근 몇 년간 산학협동, 창업, 기업과의 공유협업을 위해 노력하고 많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글로컬대학으로 발전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교류와 소통으로 가족기업들에도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에 대한 가족회사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 LINC 3.0 사업에 높은 참여도와 성과를 보인 교원과 우수기업에 공로상을 시상했으며, 2023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원은 △김선홍 교수 △이강 교수 △서규원 교수, 기업은 △제3의청춘(주) 백준호대표 △엘에이치바이오메드 홍성수 대표 △㈜케이아이비 황대형 대표가 수상했다.

강일준 한림대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기업들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직자 교육 및 다양한 기업지원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리상생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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